개인적으로 통장을 2개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 대학교 막 갈때 용돈통장과 용돈 이외 모아놓은 통장, 적금통장 이렇게 만들라고 해서
일명 비상금 통장으로 그냥 일반 통장을 만들어놓았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흘러 흘러
재테크 책을 봤더니
비상금 통장은 CMA와 같이 이자 금리가 좀 있는 통장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조사를 좀했다.
내가 비상금 통장을 사용할 때는 여행 또는 공연을 보고 싶을 때 뿐이라서 보고 싶은게 없다면 안쓰는 통장이다.
재테크 책에서는 비상금통장은 생활비 금액의 3배 정도를 보관하라고 한다.
아쉽게도 백수인 나는 알바비 말고는 없으므로
대학생때와 마찬가지로 여행비용 및 공연비를 모아놓은 통장으로 계속 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행이나 공연을 즉흥적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적금을 들지 못하고
이리 쓰고 있는 이 통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CMA와 그외 다른 통장에 대해 조사하려고 한다.
CMA?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금전을 어음 및 채무 증서 등에 운용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금융상품을 지칭하는 용어
1.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는다. > 이자 계산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걸 계산하고 넣어야 한다.
2. 예금자 보호 최대 5000만원까지 받는다.
3.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통장은 투자상품이다. 간혹, 거래 시간이 정해졌다. 9시부터 5시까지 정해진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한다.
CMA-PR는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상품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CMA는 안전성이 있는 투자상품입니다.
이말은, 다시 말해서 CMA는 투자 상품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며
CMA-PR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주지만 안정성이 없고
CMA는 안전적인 투자를 하지만 CMA-PR에 비해 낮은 수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라 해서 주식이나 펀트에 비하면 안정적인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공채에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CMA-PR은 채권에 투자합니다.
둘 차이는 일반적인 CMA에는 국공채 투자로 실적배당형이나 확정이자형 상품이고
CMA-PR는 채권 투자로 실적배당형 또는 확정 이자형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CMA에 비하면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CMA-PR의 경우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CMA-PR에서 커다란 위험이 발견되지 않고 수익이 계속 나고 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리 조사해보니 CMA-PR이 끌리긴 한데
예금자보호가 안된다고 하고
나는 소심한 인간이기 떄문에 꼴랑 있는 돈 잃을 수 없어서 일반적인 CMA를 할려고 맘 먹었다.
CMA-MMF, CMA-MMW가 존재하는 데 하나는 펀드고 하나는 랩인데 펀드는 개인적으로 PR보다 더 적극적인 투자로 이해되서 무섭고 랩은 뭐 증권사에게 돈 빌려주기 이런 정의 같은데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기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재테크 영상을 보다가
댈님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참,
당황스럽군
그 영상에서 ELD, ELT 등 여러 이야기가 나왔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조사를 해보려고 한다.
아래는 내가 본 영상이다.
궁금한 분은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ELD, ELT
ELD는 주가지수 연동 예금의 약자로 기초 자산의 성과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는 예금이다. 예금자 보험이 되고 일정기간 동안 넣어두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조건이 있는 데 이 조건을 충족시키면 높은 이자율로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빗나가면 받지 못한다. 하지만 무조건 원금은 보장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와 같은 주가지수,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개별 종목, 원자재, 외환등이 모두 다 해당된다. 그 중 특정 지수를 자산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개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한가지만 하는 경우 가격 예측이 가능하며 민원 발생도 적어서 한가지만 하는 ELD 상품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가입은 은행에서 상품을 내놓을 경우에 모집하기 때문에 비정기적이다. 일반적으로 6개월-1년기간으로 한다.
따라서
나는 언제 쓸지도 모르는 자금을 ELD에 넣을 수 없고, 또한 비정기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넣을 수도 없다.
후에 내가 큰돈이 있다면, ELD에 투자할 생각은 든다.
1. 이자율이 높다
2. 예금자 보험도 된다.
3. 일정기간 자금을 묶어둘 수 있다.
단점
1. 일정기간 자금을 묶어야 한다.
2.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이자율을 많이 받을 수 없다.
3. 비정기적인 상품이다.
ELT는 ELD와 마찬가지로, 개별종목과 주가지수, 원자재, 외환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ELD와 다르게 예금자보호가 안된다. 2개에서 3개에서 묶어서 투자하는 상품이고 3년 정도 묶어서 진행하는 상품이다. 조건을 만족하면 이자와 함께 주지만, 3년만기가 되기까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손실을 맞고 끝날 수 있다.
아래는 어려운데
참조될까봐 봤는데
전혀 이해를 못한 홈페이지 두개이다.
하나도 모르겠는데
http://btmconsult.tistory.com/638
https://elsresearch.com/articles/15
마무리
나는 통장 사용 이유가 비정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비상금 통장이기 때문에
CMA를 하기로 했다.
CMA에는 PR와 일반적인 것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것을 하려고 했으나
주거래로 사용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IBK 기업은행인데, 국민은행 밖에 CMA가 없고 CMA-PR밖에 없으므로 고민된다.
기업은행 있는데 내가 못찾는 건가?
국민은행은 CMA-PR 형으로 주식거래도 된다는 데
이는 비상금 계좌니까 굳이 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참 머리가 아프네
조사하면 명쾌할 줄 알았는데
여튼 CMA 통장 만들 예정이다.
요즘은 비대면도 되니까!
후기
국민은행에는 able 통장(CMA-PR)이 있으며, KB증권에도 able 통장(CMA, CMA+주식, 선물옵션 등 설정가능)이 있다.
이 두 통장다 이름은 같아도 역할이 좀 다르다
국민은행껀 만들면 주식도 가능하지만, 증권을 통해서 하는 것이라 금리가 CMA 조사한 것에 비하면 낮았다.
아마 수익이 안나면 그 금리를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KB증권 able 통장을 만들었다. 금리도 더 좋은 것 같고 국민은행보다는 더 위험해 보였지만, 선택사항도 많고
그래서 비대면으로 able 통장을 만들었다!
신분증 인식이 드럽게 안되더라!
출처
https://steemit.com/kr/@gotoperson/cma
http://www.econowide.com/440?category=44969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0/20170720021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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