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 / 아페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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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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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뭐가 문제야? 남주 같은 건 바꾸면 되지!"

여동생이 쓴 소설, 이렇게 진행하면 인기 없어! 잘 진행되던 이야기를 중간에 자신이 파토놓은 바람에 본격 남주가 체인지되고, 그 소설은 대to the 박!

하지만 이게 뭐야!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소설 안에 있고,
거울 속 이 미녀는 바로바로, 이제는 조연이 되어버린 미래 폭군의 누나, 알리시아!

여조도 약조도 아닌 몇 줄 안 나오는 비중없는 캐릭터로
부귀영화는 커녕 이리저리 치이다 폭군(예정)남동생이랑 같이 목이 잘리게 생겼다!

내가 어쩌다고 그런 말을 해가지고, 이제 와 혀를 자를 수도 없고....

안 되겠다! 살아날 길은 이 소설을 벗어나는 것뿐!
결국 몇 줄 안 나오는 남주의 친구인 상인을 꼬셔 이 나라를 뜨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밤을 함께 지낸 후 보게 된 남자의 외모가 심상치가 않다.

"어, 어젯밤에 분명 그 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으음, 뭐라더라. 라,란슬롯 님이랬던가."
"아, 그거 내 친구."
"......"
"왜, 문제있어?"

저기요, 
문제가 있냐고? 많지, 많고마다.


..... 남주가 왜 내 침대에서 나와!

 

등장인물

알리시아 이노센트
빙의, 조폐공사 위폐 감별사, 대장간의 자문관, 이복동생이 황제
둔감하고 말하는데 츤츤데레데레임
능력있음. 의외로 순진함

아레스 크레노스
공작, 전쟁의 화신, 제국에서 제일 유명인
한명에게 빠지만 한명만 보는 순정
의외로 질투를 많이 느껴서 주변사람들이 떨고 있음
능력이 아주아주 뛰어남
와우 신검이라니!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1268677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리뷰

 

용두사미!

 

처음엔 여주 능력으로 어찌저찌 해결하지만

이후엔 슈퍼맨 남주가 다 해결함

 

사실 여기서 등장한 동생을 이용해 먹으려는 놈들은 정말 짜증났고

그걸 해결하려는 여주의 노력과 여주를 생각하는 남동생의 마음이 찡하고 좋았는데

남주가 왜 여주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뭐 이런 여자는 처음이야? 

 

외전은 보지 않았고

여주가 본인 능력을 발휘하여 빵빵하게 싸우는 부분이 100화까지는 괜춘

그때까지는 결제해서 봤는데 

그 뒤로는 기다무로 봤습니다.

이 작가님 스타일인듯..

 

전에 작가님 책에서도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도 그랬고

저랑은 취향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첫 시작할때는 정말 정말 재미남ㅋㅋㅋ

전개 속도도 빠르고 주인공 능력치도 장난아님

그 후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