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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09월 20일 이인영

by reve_vrl 201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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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1

 

 

 

 

이인영

1868.09.23-1909.09.20

13도 창의군 총대장이며 의병장

 

 

 

 

 

 

많이 듣던 이름이었다. 

 

매 국사시간마다 근현대사 시간마다 듣던 이름이었다. 

 

서울 진공작전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게 전해진 이름이었다. 

 

13도 창의군, 서울 진공작전 

 

 

하지만 그는 이전부터 의병활동을 한 인물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여주에서 의병활동을 진행했다. 

 

우리가 배운 을미의병으로 유인석과 이강년과 함께 활동했다.

 

 

 

이후 의병해산령이 내리자 해산하고 은둔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을사조약으로 인한 외교권 박탈은 다시 항일 전선에 뛰어들었고 원주에서 관동창의대장이 되었다.

 

고재상항동포라 쓰인 격문을 각국 영사관과 여러 군데에 보냈다.

 

이 내용은 일제는 인류의 적이므로 분쇄하고 조국 국권을 찾자고 호소했다.

 

이후 이 고재 상항 동포에 영향을 받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장인환, 정명운 의사가 친일 미국인 스티븐슨 저격에 동기가 되엇다.

 

 

 

 

이 외에도 이 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의병활동 참여를 늘렸다. 

 

 

 

 

 

 

 

 

 

 

 

 

이후, 1908년, 13도 창의군은 서울 진공작전을 시행했다. 

 

이 작전이 시행된 원인은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 그리고 차관정치, 이를 통틀어 정미 7조약(한일신협약)이 존재한다.

 

 

어째서 서울일까?

 

 

국권회복을 위해 수도를 꼭 탈환해야 했다.

 

 

 

 

 

 

 

 

 

 

의병장으로 활동한 이들이 모여 서울을 진공할 계획이었다.

 

총대장을 이인영을 기준으로 8천명에서 만명에 이르기까지 일본에게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였다.

 

더불어, 각국 영사관에 교전단체의 지위를 요구하고 을사조약 폐지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교전단체 : 내전과 같은 상황에서 외국 정부에게 승인을 받아 교전권(전투할권리)을 가진 단체

 

 

 

갖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원주, 춘천, 양구, 양주에 이르기까지 30여 차례의 공격을 받았으나 이를 모두 격퇴하고 

 

서울로 진격했다. 

 

 

 

하지만, 서울진격은 후방 부대와의 연락 단절과 일본 정예군과의 대치에서 어쩔 수 없이 패하게 되었고

 

이후 부친상으로 인해 총대장 자리를 사퇴하고 고향으로 가게 된다.

 

 

이 총대장 자리는 군사장이었던 허위가 받아 진행하였으나 작전은 실패하였다. 이때 

이후 의병활동을 진행하지만 붙잡혀 허위는 순국한다.

 

허위와 관련된 동영상을 아래에 붙여 놓는다.

 

 

 

(대단한 사람)

 

 

 

 

 

 

이인영은 부친상 끝난 이후 다시 의병활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으나 성묘하는게 단서가 되어 일본군에 잡혀  순국한다.

 

 

이때, 

 

국사시간에 배우면서 다들 궁금했던 그 말

 

"일본의 가혹한 행위에도 꿋꿋이 견딘 선생이 당시 전황이 그러한데 왜 고향으로 돌아갔냐"

 

 

답을 이리 했다고 한다.

 

 

"부모의 상을 치르는 것은 조국의 규칙인데 이를 행하지 않으면 불효요, 부모에 효도하지 않는 자는 금수와 같으며 금수는 신하가 될 수 없다. 그러면 그것이 바로 불충인 것이다."

 

 

 

 

 

(성리학)

 

 

 

 

 

이 영상은 의병활동 전쟁에 관한 영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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