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5 - [오늘 이야기] - 9월 15일 애거사 크리스티
2018/09/14 - [오늘 이야기] - 09월 14일 황순원
1821.08.21-1846.09.15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집안 대대로 천주교 가문으로 파리 외방 전교회 선교사 피에르 모방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발탁되었다.
1844년 12월 천주교 부제 서품을 받았다.
1846년 병오박해, 외국어와 해외에 대한 지식 등으로
배교를 요구받았으나 순교를 지켰다.
서구 열강의 배척과 천주교가 서구와 연계되었다는 인식으로 4차례 박해가 일어난다.
또한 그 당시 세도정치 중이었던 조선은 삼정의 문란으로 백성들이 힘들어 하던 시기였고
천주교 교세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내 생각으론) 백성들에 대한 압박과 정치적으로 위험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도 박해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왕이 바뀔때마다 세도가문이 바뀌면서 그 전 세도가 가문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한 행위라 생각된다.
1857년 교황 비오 9세가 가경자로 선포
* 가경자 : 존엄한자, 존경스러운 분이라는 천주교에서 사용된 용어
1925년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복
*시복 : 죽은 뒤 복자품에 오르는 일이라는 천주교용어
* 복자품 : 성인으로 인정하기 전에 공식으로 공경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지위, 천주교 용어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
*시성 : 죽은 후에 성인품으로 올리는 일, 천주교 용어
성인 : 생존시 영웅적인 덕행(EX.순교)으로써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어, 교회에 의해 성인으로 선포된 사람
이후 대건 안드레아라는 세례명을 사용할 수 있었다.
선교 이후, 참수된 자리에 시신을 파묻고 경비를 두어 지키게 하여 40일 지난 이후
시신을 빼내는 데 성공하여 미내래 성지에 안장시켰다.
김대선 신부에 대한 드라마 압축 이야기가 동영상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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