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03.26 ~ 2000.09.14
시인, 소설가, 수필가, 영문학자, 대학교수, 영화배우
우리가 잘 아는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 작가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리는 알고 있다.
교과서에 보고
책에서도 접하고
티비에서도 접한
소나기,
소년이 소녀를 업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한다.
그 소설의 작가 황순원은 생각보다 많이 알지 않는다.
소나기의 작가
카인의 후예의 작가
대중 앞에 나서서 이야기를 한 작가가 아니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군데에서 들었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작가였다.
하지만, 책을 본다면
그 책에서 나타나는 이야기들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였다.
황순원 작가가 집필한 시기에는 일제감정기와 6.25 전쟁 등 시대상으로도 갈등과 혼돈, 공포의 시기에서
작가는 언제나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아름다운 장면,
갈등 속에서도 표현되는 사랑
그로 인한 치유
작가에게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이지 않을까?
EBS 지식인에서 황순원 작가에 대해 만든 동영상은 뭉클한 감동이 온다.
짧은 내용이지만,
작가에 대해 확실하게 말해줘서
소나기
원제 소녀,
시적이고 서정적인 이 소설은 교과서에 수록되어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소설이다.
갑작스러운 소나기,
소녀와, 소년
그 둘의 애틋함이 마음에 가득차게 하는 글
2008년에 원본이 발견되었다. 원제 소녀
그 외에도 학, 카인의 후예 등 우리가 많이 접했던 소설을 쓴 작가
우리가 소설에서 느낀 마음을
작가는 가지고 있다 생각한다.
그런 작가라 느껴진다
유튜브에서 영화를 발견했다.
이후에 볼 예정이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볼 수 있도록 삽입했다.
출처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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