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까마귀가 되어버렸다
작품소개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등장인물
하필이면 까마귀가 되어버렸다 - 웹툰 | 카카오페이지 (kakao.com)
리뷰
원래 원작이 있으면 원작을 보는데 이번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웹툰을 그대로 봤다.
따라서 이 리뷰는 웹툰을 기준으로 리뷰합니다.
1. 중간중간에 코믹한 요소와 캐릭터들이 있어서 소소하게 재미있게 봤다.
2. 고구마 구간이 거의 없으며 진행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3. 세세한 부분에서 허술한 느낌이 났다.
4. 킬링 타임용으로 술술 읽히는 웹툰이었다.
5. 가벼운 이야기
6. 굳이 내가 왜?라는 의문을 떠올릴 필요가 없는 웹툰이었다.
7. 작화가 예뻐..
8.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다.
9. 해피엔딩!
추가로 설명하면 엄청엄청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보다보면 캐릭터가 왜 이러나 싶은 느낌이 드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2-3컷으로 짧게 나온다.
곰곰히 생각하면 이해는 되지만 자세하게 설명한 것은 아니라 공감하긴 어려운데
굳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딱히 궁금하지도 않았다.
분위기가 서로 소소하게 응원하고 지지하고 그런 분위기라서 진짜 편안하게 봤다
삼각관계있긴 있는데 진짜 이상한 삼각관계라 좀 웃기다.
아래는 스포
1. 주인공이 까마귀가 된 이유가 세계를 지키기 위한 신수(까마귀)가 지구를 오고 가면서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 틈에 마수가 들어와 주인공을 죽였고, 이에 신수는 살리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까마귀로 빙의시킨 것이다.
2. 신수는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지구에서 여성향 게임을 만들었다. 따라서 그 게임은 예언서였다. 이 게임을 통하여 세계를 사랑해주고 이 세계의 사람들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빙의시켜서 게임의 내용을 토대로 세계를 구하길 바랬다.
정리
킬링 타임용
찐으로 내 맘이 편한 힐링 웹툰
소소하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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