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동화 속 악역의 완벽한 엔딩 플랜 / 피치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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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악역의 완벽한 엔딩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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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눈물이 다이아몬드가 되는 동화 속 주인공.
......의 못된 언니에 빙의했다.

지나가던 왕자님이 동생한테 반해서 결혼하고, 
주인공을 괴롭힌 가족들이 처형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삼 년.

'차라리 당장 왕자를 찾아가서 주인공을 던져주고 살 길을 도모해야지.'

우여곡절 끝에 왕자님을 찾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결혼해 주십시오.”

왕자가 한쪽 무릎을 꿇었다.
내 앞에.

아니 저기요? 너는 내 동생이랑 결혼해야 하는데요?

#이혼서류부터_받고_시작하는_계약결혼#선결혼후연애
#동화빙의#악역빙의여주#만만찮은남주#동생힐링물

 

등장인물

마르시아 블리크

여자주인공

요정 혼혈

못된 언니에 빙의 후 노력한다.

계약 결혼으로 동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파비안 로랑

남자주인공

마녀 혼혈

대공, 대공가에 대한 복수심이 있음

가족에 대한 오해도 있음

 

리리사 블리크

마르시아의 동생

요정 혼혈

요정의 피를 언니보다 많이 받음

그로 인해 고통을 많이 받았고

마르시아가 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

 

 

https://page.kakao.com/content/54970327

동화 속 악역의 완벽한 엔딩 플랜

 

 

 

리뷰

 

추석 연휴 동안 간단히 보기 좋은 웹소설이었다.

추석 연휴에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완결까지 기다무가 가능한 소설이었다

(나는 그냥 결제했음)

 

내용이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다.

누군가는 복수가 아쉽다고 하지만 그들에게 타격 하나 없이 조용한 복수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리리사와 이어지는 소백작 리샤르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았다고 생각했다

심각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고 오히려 둘만의 썸이 확실하고 둘만의 연애가 확실하니까 킬링 타임용으로 술술 보기 좋았다.

거기에 외전도 짤막하게 궁금한 부분을 다 표현해줘서 좋았다.

원래 원작은 어떻게 이어지는지 왜 오해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리샤르는 그냥 그 나이 또래로 행동했는데 싸가지가 바가지였다.

왜냐하면 주변 가족들이 싸가지가 예술이었기 떄문이다.

권위적이긴 해도 본인이 귀족인것에 자부심이 있는듯

그래서 리리사랑 리샤르가 이어질 것 같았다.

거기에 결말이 소수, 차별 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내용이라서 좋았다.

세상이 더 좋아지고 과학 기술이 발전한다고 마무리 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대리만족

 

아 거기에 둘이 서로 맘을 아는게 125화-130화 사이 쯤이다. 

서로 강렬하게 고백한다.

호호

 

악역에 대한 깊은 스토리는 없다. 146화에 완결이 나며 나머지는 외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았다.

악역에 대해서 고구마 왕창 먹는 거 보다 연휴에 잠깐 보는거라서 빠른 전개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아래는 스포입니다.

 1. 리리사는 언니보다 요정의 피를 많이 받아서 사람들의 행복한 속마음을 듣고 울면 눈물이 다이아몬드가 된다.

2. 마르시아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속마음을 듣는다.

3. 리리사는 다이아몬드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을 받았다

4. 빙의 되기 전 2살 베기 조카에게 동화책을 읽어 줬고 그 동화책에 빙의되었다.

5. 빙의 전 동화책 내용은 외전으로 나왔는데 리샤르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지나가다가 리리사를 만나 리리사를 도와주고 서로 결혼하는 것이다.

6. 마르시아가 빙의함으로써 리샤르 아버지가 죽여야할 숙부 피비안이 살았고 리샤르 아버지의 추악한 비밀도 모두 알게 되었다.

7. 악역들은 모두 죽었으나 겉으로는 재판을 받거나 벌을 받진 않았다.(개인적으로 리샤르도 있고 마르시아 빙의 전 행태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8. 마르시아가 오해한 부분은 동화책에서 리리사가 대공이랑 결혼했다. 마르시아의 빙의로 피비안이 살았기 때문에 리샤르가 대공이 되지 못했으나 동화책에선 대공으로만 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