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그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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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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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퇴사 후 욜로를 꿈꾸며 한적한 곳에서 카페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카페가 아닌…… 호텔 경영자로 각성했다?

[클래스 : 호텔 경영자(히든)로 각성했습니다!]
[스킬 : 하우스 키핑(C)을 획득했습니다.]

게다가 이 호텔에 오는 손님들 전부 헌터다.

헌터들이 와서 자꾸만 나에게 돈을 주고 간다.
한가롭기 그지없는 주제에 돈은 자꾸만 벌리는,
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던전 호텔 경영자 노릇에도 점점 익숙해갈 즈음—

“어서 오세요, 영춘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내가 환한 미소로 고개를 든 순간이었다.
나는 그가 누구인지 알아채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는 이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한우현.

대한민국 1위 랭커인 한우현마저도 우리 호텔 손님으로 왔다.

***

던전 안에서 보라색 간판을 보면 그 안으로 재빠르게 뛰어 들어가라.
던전에 지친 헌터들이여, 그곳이 당신을 위한 안식이 되어주리라.

※예약 문의 : 02-123-4567

 

등장인물

이정효

호텔 주인

S급 헌터 아빠와 삼촌, 이모를 두고 있다.

아빠와의 추억으로 바다에 도착해서 호텔 사업 중

사업은 승승장구 

연애도 승승장구 

못하는 것이 없는 먼치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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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리뷰

뇌를 놓고 읽기 좋았던 웹소설

웹툰이 등장해서 웹툰을 보다가 원작이 웹소설이라 웹소설로 다 봤다.

개인적으로 현재 3시간 무료를 달리고 있으니 굳이 결제해서 보진 않았으면 좋겠다.

보다 보니까 재미있게 봐서 결제가 후회되진 않지만 다 보고 나니 재탕할 정도는 아니었다.

 

세계관은 헌터물인데 스토리는 경영물이고 캐릭터는 먼치킨이다.

그래서 어느 부분은 좀 유치하지만 승승장구하는 모습에서 빠르게 볼 수 있었다.

어린 시절에 아빠와 헤어지고 커서 다시 만나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다.

감정 묘사도 나쁘지 않아서 클라이막스라고 생각한 부분이었다.

 

가만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보니까 마왕 등장 이후 늘어지는 감이 있다.

그때부턴 꽤나 보기 힘들었다.

약간 정으로 본 기분?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점은 쉽게 읽히고 캐릭터의 선택이 이해되서였다.

더불어 웹소설 보면서 대리만족을 바라고 볼때도 있는데

퇴사하고 호텔업으로 성공한 모습에서 대리만족했다.

 

세계관 규모에 비하면 결말로 가는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는 딱맞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를 더 좋아해서 그런가 한번 치고 박고 하는 스타일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건 좀 아쉬었다.

 

 

 

웹툰이 있다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웹툰 | 카카오페이지 (kakao.com)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웹소설을 다보고 난 이야기지만 웹소설보다는 웹툰 형식이 잘 맞을 것 같다.

호텔 꾸미는 거랑 동물 형태의 정령들까지 귀엽고 예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 웹툰으로 보셨다고 굳이 웹소설보다는 웹툰으로 꾸준히 보길 추천한다.

 

 

 

웹소설은 굳이 유료로 볼 필요 없다

3시간 기다무이니 이것으로 보길 추천한다.

완결까지 볼 수 있다

 

웹소설보다는 웹툰을 더 추천한다.

온갖 귀여움을 담당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동물은 직접 봐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