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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드랙퀸, 드랙킹

by reve_vrl 2018. 12. 7.

 

드랙퀸, 드랙킹

 

뭘까?

 

 

요즘은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나 기사, 유튜브에서도 종종 보이는 데 

 

이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몰랐다.

 

그냥 화려한 화장에 과장된 몸짓을 하는 행위 예술가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는 글도 많고

 

 

 

 

드랙퀸, 드랙킹

 

이들은 누구일까?

 

왜 하는 걸까?

 

 

 

이들을 성 소수자로 생각해본적 없는데 성소수자라고도 하고 @@ 알지 못하는 세계가 너무 많다.

 

드랙퀸, 드랙킹

 

 

 

드랙퀸

 

남성이 여성으로 분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자신의 성별에 만족하기 때문에 자신 안에 있는 여성성을 보이기 위하여 화장과 행위를 하는 경우다.

 

 

흔하게 생각나는 과한 화장에 예쁜 모습 뿐만 아니라 근육질 몸매를 강조하거나 멋짐을 강조하는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보여진다

이는 자신의 여성성을 나타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정한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여튼 드랙퀸은 남성성이외에 자신이 가진 여성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드랙킹

 

 

여성이 남성으로 분장한 경우

 

아님 사회적으로 나타난 남성성을 비꼬기도 한다.

 

그게 정말 남성성이냐고

 

 

 

와 특히 위의 영상은 엄청난 의미를 줬다.

 

드랙에 대한 의미와 목표가 많이 보여서 너무 생각할게 정말 많았다.

 

 

 

 

이 둘다 자신 내면의 취향과 사회적인 억압으로서 벗어나기 위한 행위라 생각한다. 

 

고정된 성 역할을 부수고 

 

내가 가진 편견을 깨고 다른 이의 성향과 취향을 존중하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드리는 그런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뭐 몇몇의 사람들은 단순히 예뻐서 신기해서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고민해서 실행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 자유롭고 보는 이에게 의미를 주는 행위라 생각한다.

 

 

 

 

나도 글을 찾아보면서 사회적으로 있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성이 필요해 남성이기 떄문에 남성성이 필요해 

 

이런말들이 웃습게 느껴졌다.

 

그냥 나는 인간이고 내겐 남들과 비슷할지 몰라도 내 생각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게 있고 그걸 남들이 뭐라고 좋다면

 

그게 내가 가진 특성이지 않을까?

 

여성성, 남성성이란 단어가 있다는 것도 두 분류로 뭉둥거려 공통적인 특색이 있다고 말하는 건데 

 

비슷할 수 있으나 같을 수 없는게 인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 드랙킹, 드랙퀸들의 목표가 아닐까?

 

드랙퀸 드랙킹 둘다 그런 편견이나 억압된 특성을 깨부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겠지?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heezy-yang/story_b_17381990.htmlhttps://www.youtube.com/watch?v=iSOg5NrmZ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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