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누라리횬의 손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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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리횬의 손자 애장판 1-12권 세트 (전12권) 완결

 

 

 

 

누라리횬의 손자를 봤다.

만화책을 봤다.

요즘 만화책을 많이 보는데

그건.. 글을 읽기가 힘들어서..

 

'

여튼 누라리횬의 손자 다 읽은 감상평을 적겠다.

개인적으로 요괴가 나온다고 해서 나츠메 우인장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조폭들끼리 싸우는 느낌이 강한 만화였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그 웹툰 중에 고등학생 일진들끼리 파 나누어서 심각하게 싸우는 느낌?그런 느낌이었는데 다만 이 만화책은 사람이 아니라 요괴라는 점이었다.읽다보면 나쁘지는 않는데생각보다 연결성이 내겐 나빴다.

 

알고보니 이야기를 더 많이 하기 위해 이 소동을 벌인 인물도 있고사사건건 사건을 일으켰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 않아서 휘리릭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봐도 이렇게 큰 악당이 등장하면 중간 사건들이 빌드업이 되어서뒤의 악당을 이기는 경우가 있는데빌드업이 되긴 햇으나 연약하게 이어진 느낌이라서 각각의 에피소드를 각자봐도 좋을 정도였다

 

조폭물처럼 느껴진 것이 주된 장면이 전투씬이다보니까주인공이 반요인데 그의 고민을 해결하는 장면도 내겐 좀 간략했다.어쩔 수 없는 듯 그 부분은...개인적으로 전투씬이 많은 만화책을 많이 보지 못해서 더욱 그런것 같다

 

나처럼.. 나츠메우인장을 생각하고 봤다면 뒤통수 거하게 맞은거지...

 

중반에 쿠로타보 이야기가 나와서 

오 이런거 몇개 더 나왔으면 했는데

안나왔다.

몇몇개는 있었으나 쿠로타보 이야기를 진짜로 꽤나 인상적이라서 뭔가 있을 줄 알앗는데

조금 허무..

 

읽다보면 이해가 가면서도

연악한 연결성 때문에 미묘하게 허무해진다

아쉽더라 

이 연결성만 탄탄했어도 대단했을텐데

떡밥이 회수가 있으나 미묘해

저 캐릭터가 왜 있는지도 모르는 캐릭터들이 생긴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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