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콤플렉스
자신의 감정을 숨긴채 착한 사람으로 보이길 원하여 노력하는 행동 및 성향
행동 및 성향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까 싶다가도
우리 모두 저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경험하고 있다.
속으로 부지런히 욕을 해도
겉으로는 웃으면 하하하하하 네, 그렇게 할게요 등등의 거절을 하지 못한채
좋은 모습을 유지하려는 그 마음
왠지 거절하면 상대방과 내가 불편한 사이가 될 것 같고
내가 잘못한 것 같은 죄책감을 가지는 그런 마음
잘못된 일임에도 거절하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며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꾸역꾸역해내려는 마음
남의 말을 잘 들어줘야 착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을 착한아이 콤플렉스라고 한다.
이런 마음 때문에 자신을 자책하거나 자신이 힘들어도 남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신을 병들게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며 의존적인 성향까지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릴때부터 자신의 감정을 충분하게 표현하지 못한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은 거절을 잘 못하며 거절을 해도 힘들어 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충분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서 받은 상처를 자기탓을 하거나 그로 인한 휴유증이 오래가는 편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현상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과 타인에게 의존하는 현상
버넘효과로 인해 자신이 그렇다고 헷갈려 하면 안된다.
(버넘효과, 남들이 그렇다고 해서 나도 그런 특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
이 콤플레스는 병원에 가서 판단을 정확해야 할 부분이지 자신이 자가로 판단하면 안된다.
난 그런 증상이 있어 정도로만 생각해야지 맞아 나야 이러면서 스스로를 가두면 안된다는 것이다.
증상이 있어 맞아 나랑 비슷해 라고 생각이 들면 나를 위해 생각하자
누구든 사회적으로 어울리고 잘 살았다면
양심이 있으니 굳이 걱정하지 말고 나를 위해서만 생각하자
이 회사에, 이 조직에, 이 세상에
내가 없어도 누구든 들어와서 할 수 있다고
그러면 굳이 내가 누군가가 한 말에 휘둘려 나를 잃어버릴 필요는 없다.
사회에 내 역할이 없어서 마음은 아프겠지만
내 마음에 내 역할이 없는 건 나를 망치는 일임을 꼭 기억하자
성격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심리치료나 약물치료 그 둘이 혼합하여 치료할 수 있다.
즉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
또한 이 증상이 심하면 우울증, 무기력증, 불면증, 심지어 자살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이 자가판단은 하지 않앗으면 좋겠다.
나를 위해 찾아본 착한아이 콤플렉스
나도 잊지 말자
나를 위한 자리는 나에게만 있다는 것을
출처 : http://www.breaknews.com/547257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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