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김경필;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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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혼자 벌어도 든든한 1인 가구 돈 관리의 모든 것

 

 

제목부터 확 끌리는 책을 읽었다.

 

결혼은 진짜로 모르겠고 돈은 많았으면 좋겠는 내 심정을 저격한 제목이었다.

 

평범한 재테크 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재테크 책은 대부분이 월급관리와 소비관리 간단하게 표현된 주식과 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대부분이 재테크의 시작인 월급관리와 소비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고 이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재테크 책은 내용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다.

 

몇권을 책을 읽었을 때도 좀 비슷했다.

 

아끼고

 

모으고

 

목표를 세우고 

 

수입을 늘릴 수 있으면 늘리고 

 

이런 이야기가 반복된다.

 

하지만 이 책은 좀 다르다

 

위와 비슷한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단순하게 경제기사를 읽으세요라는 말보다는 경제기사를 읽고 어떻게 생각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준다.

 

금리, 주가, 환율에 대해서 알려주고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표현한다

 

읽으면서 나는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이런 부분의 책을 찾아봐야지 이런 책을 읽어봐야지 생각이 들었다.

 

재테크를 하면서 막막한 점은 내 수입은 언제나 한계가 있고 내 목표는 생각보다 도달하기 어려운 점이다.

 

그러다 보면 주식과 펀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주식과 펀드를 도전할 때는 어떤 사람은 그냥 한다지만 또 다른 사람은 많은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에선 아주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식과 펀드의 기초적인 정보는 기업과 국가, 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환율 금리 등의 단어에 대한 정의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집어두고 있어서 정보를 얻기 참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술술 읽어지지 않는다.

 

좀.. 지루해.. 

 

어쩔 수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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