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인 vs 히로인
https://www.netflix.com/title/80192445
리뷰
약물 중독에 맞서 싸우고 있는 소방서장, 판사 그리고 사회복지사.
이 세명의 여인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대강은 알고 있었다
여러 다큐멘터리에서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의료 치료를 통해서 중독되고
값싼 마약을 찾고 이렇게 헤로인에 중독되고
점점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걸 알고 잇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
약물중독된 사람들의 위험도 알지 못했다.
어딘가 픽 쓰러져 있고, 시간을 지체하면 사망한다.
그리고 그 광경을 목격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상을 초월하더라
해결되지 않는 일
반복되는 일
그 앞에서 느껴지는 무력감
그렇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각자의 위치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계속해서 중독이 되더라도
계속해서 구해내여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소방서장
특히나 50번 죽을 뻔하고 50번 치료 받았다면 50번 중독에서 벗어날 기회가 있다며
살아 있는 한 치료해서 사회로 돌아오도록 도와주겠다는 말이 엄청 인상 깊었다.
무력감을 극복하면서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이
굉장히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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