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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저장소/웹툰,웹소설 리뷰24

[카카오페이지] 남주? 줘도 안가져요 / 산소 남주? 줘도 안가져요 작품소개 남주와 여주 사이를 갈라놓는다는 오해를 받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은 조연, 루나로 환생했다. 남의 떡엔 관심도 없는데 여주의 친구들은 매일같이 몰려와서 괴롭히고 난리다. "짝이 있는 분께 치근대는 의도가 도대체 뭐죠?" "맞아요. 제발 그만해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거죠?" "이제 이런 못 돼먹은 짓은 그만두세요!" 결국 루나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대적으로 선포한다. "페르센 따위, 줘도 안가지니 그만 찾아와요. 그놈을 만나느니 차라리 미쳤다고 소문난 안테스 빈센트 영식을 만나고 말 테니." 그리고 머지 않아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영애께서 내게 관심이 있으시다고? 실은 나도 그런데, 우연이지?" 커플사기단 미안계 개그물인데 정신적 고통이 등장인물 .. 2022. 4. 3.
[카카오페이지]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 / 아페르타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작품소개 "뭐가 문제야? 남주 같은 건 바꾸면 되지!" 여동생이 쓴 소설, 이렇게 진행하면 인기 없어! 잘 진행되던 이야기를 중간에 자신이 파토놓은 바람에 본격 남주가 체인지되고, 그 소설은 대to the 박! 하지만 이게 뭐야!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소설 안에 있고, 거울 속 이 미녀는 바로바로, 이제는 조연이 되어버린 미래 폭군의 누나, 알리시아! 여조도 약조도 아닌 몇 줄 안 나오는 비중없는 캐릭터로 부귀영화는 커녕 이리저리 치이다 폭군(예정)남동생이랑 같이 목이 잘리게 생겼다! 내가 어쩌다고 그런 말을 해가지고, 이제 와 혀를 자를 수도 없고.... 안 되겠다! 살아날 길은 이 소설을 벗어나는 것뿐! 결국 몇 줄 안 나오는 남주의 친구인 상인을 꼬셔 이 나라를 뜨기로 한.. 2022. 4. 2.
[카카오페이지]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 단디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작품소개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일방적인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근데... 그게 좀 과했나? 책 속에 들어올 정도로? 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만족도 평가는 대만족. '미안, 아까 나갈 때 엉덩이 봤어요. 카일 엉덩이 짱 예뻐.' "엉덩이를 왜 봐!" ...... 아니 이렇게까지 마음을 전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로판 과몰입녀 살려. 진심을 담아야만 들린다는 텔레파시. 혹시 음흉함도 진심으로 쳐 주시나요? 최애캐를 향한 앙큼한 흑심을 안고 오늘도 김금자 고군분투합니다. 좋았다! 난 '조세핀'이 되어서 카일 옆에 있을 거야! "남자면 몰라도, 글을 모르는 조세핀에게는 시킬 일이 없어요." 예? 그럼.. 남자가 되어 주지. .. 2022. 4. 1.
[카카오페이지] 흑막을 버리는 데 실패했다 / 지은향 흑막을 버리는데 실패했다. 작품소개 어느 날, 아버지가 웬 소년을 노예라며 던져줬다. 전쟁터에서 구르는 걸 얼굴이 반반해서 주워왔단다. "심장에 인을 새겨뒀다. 구슬이 있는 한 네 말을 거역하지 못할테니 뭐든 명령해 보렴.." "네? 아니 나중에..." 매서운 눈초리에 결국 대충 떠오르는 말을 뱉었다. "아, 앉아!" 내 말을 들은 소년의 시선이 험악해졌다. 아, 너무 개 취급하는 듯한 명령이었나? 아버지가 구슬을 꽉 쥐려는 순간, 소년이 내 발 밑에 무릎 꿇었다. "주인님" 배시시 웃는 얼굴 아래로 붉은 눈동자가 섬뜩하게 번뜩였다. 아빠... 애 흑막 중의 흑막. 미래의 대마법사이자 이 세계 최종 보스 아니에요? "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그리고 그는 22살이 되던 해 마탑의 주인으로 각성하곤 .. 2022. 3. 31.
[카카오페이지] 남주를 주웠더니 남편이 생겨버렸다/초암 남주를 주웠더니 남편이 생겨버렸다 작품소개 사치를 부리다 가문을 파산 위기로 만드는 조무래기 여조에 빙의했다. 빚 갚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공작 가에서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했다. 사례금은 빚을 청산하고도 펑펑 놀고먹을 돈! 냉큼 원작의 남주인 아이를 주워 공작 가에 데리고 왔는데・・・・・・. "이 아이가 라펠리온이라는 걸 어떻게 확신합니까." 공작이 나를 사기꾼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모자라, "한 달 동안 이 저택에서 함께 지내시죠." 당장 마법 해독제가 없으니 한 달 동안 같이 지내잔다. 그래, 일단 아이가 눈에 밟히기도 하고, 보호 차원이라니까 괘씸해도 한 번 눈감아 주기로 했다. 그런데・・・・・・. "결혼하죠." 한 달이 지나자마자, 체이스터 공작이 청혼을 해왔다. "네?! 제가 .. 2022. 3. 30.
[카카오페이지] 죽은건 난데 용사님이 미쳐버렸다/팔당댐 죽은 건 난데 용사님이 미쳐버렸다 작품소개 나는 용사의 동료로, 용사를 대신해 마룡의 브레스를 맞고 죽었다. 뭐, 괜찮다. 용사 엘키나스는 내 등을 믿고 밭길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용사님이 멋진 여성과 결혼해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친구인 내가 대신 멋지게 눈을 감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80년이 지난 뒤, 나는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되살아났다. 그런데--- "유감이군, 아렌느. 엘키나스는 미쳤다. 아주 제대로 미쳤어." 처음으로 들은 소식이 이따위다. * 어쩔 수 있겠어? 도와줘야지. 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은 친우를 돕기 위해 내 정체를 숨긴 채 그의 곁에 남ㄱ로 했다. 엘키나스가 온전히 과거를 받아들이고 행복해지기를, 그게 내가 그를 위해 죽은 이유였으니까. 하지만... 그가..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