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마카베 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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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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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이라는 이름 떄문에 읽게 된 책이다. 자세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일러스트가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서 선택했다. 행동경제학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건 행동에 따른 경제활동에 대하여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경제학에 미치는 행동에 대한 학문이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사람들의 행동이 심리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영향범위나 학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지만 내겐 중요하지 않아서 넘기고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로 인하여 전통경제학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을 설명한다 이 부분들은 인간의 비합리성과 전통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 규정하고 사람들의 선택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에게 보여지는 현상들은 비합리적인 일들이 많다. 이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건 행동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간의 비합리성은 생각에 따른 차이가 있으며 사람들이 가진 정보들이 편향적이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우리는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가는 데로 선택하기도 한다. 더불어서 욕구도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이 선택들이 언제나 합리적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의 선택에는 직감과 단순화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많은 정보과 과정을 확인하지만 선택에는 본인의 과거와 경험에 미루어 직감적으로 선택하거나 단순화하여 선택하기도 한다. 또한 정보를 찾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그러기 때문에 선택 역시 다르다. 사람에게는 지금 이대로 유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으며 첫인상이 90% 좌우한다고 말하는 초두효과가 효과가 있다. 첫만남으로 영향력이 크거나 이 이야기의 여파가 크다면 초두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이후에도 계속 만나고 장기적인 결과가 중요하다면 마지막이 기억에 남는다는 최신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쏠림현상과 닻내림효과와, 도박사의 오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선택이 어떤 원인에 의하여 설명해준다. 직감과 단순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내가 선택한 일들이 생각났다. 내 선택에 대해서도 기억하면 매번 열심히 자료를 찾다가도 시간이 다 되어서 급하게 선택하여 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에는 쏠림현상, 닻내림효과, 도박사의 오류, 예외현상, 전망이론, 가치함수, 위험회피, 결정가중치 등을 설명해준다. 

 

복병마편향, 집단사고의 함정, 선택의 역설, 귀인 이론, 인과관계 과대평가, 심리 회계, 정보의 폭포혀상, 손실회피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 편승효과, 권위에 대한 복종, 후광효과, 프레이밍 효과, 매몰비용 등이 다 설명 가능하다. 정의에 대해서 검색만 해도 이 책을 읽었을 때 말하는 인간들의 심리를 이해한다면 이 정의에 대하여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여튼 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이미지로 보여줬어 좋았다. 다만 2시간이면 머리에 쏙 들어오지는 않는다. 생각보다는 이해하기 편했고 다만 너무 초급 버전이라서 정의 설명만 알려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더 행동경제학에 대하여 심도 깊게 공부하고 싶다면 다른 책을 추천한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면 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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