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장하준의 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책을 읽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경제에 대해 알고 싶어서 나도 모르게 선택한 책이다. 자본주의에 대하여 읽다보면 그와 반대되는 책들도 접하게 되는데 다양한 예시와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특히나 뉴스에서 보면 주장들에 대하여 이 부분이 어떻게 반대되는지를 확실히 할 수 있다.
읽기가 쉬운 책은 아니나 읽으면 어떻게 판단할지 기준점을 만들 수 있는 책이다.
난 이 책을 읽은 목적이 자본주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이를 내가 어떻게 돈 버는 방향으로 이끌까? 이 고민으로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는 방법이 투자에 집중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린다.
이 책은 시장에 대하여, 기업의 대하여, 나라의 차이에 대하여, 탈산업화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손이지 않는 손에 과연 맡길 수 있는가?
자유주의 진형에 있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시장의 흐름에 맡기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맞는 말인가?
저자인 장하준교수는 이 주장에 대하여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시장에서는 자유를 준다면 과연 효율적으로 돌아갈까? 의문을 제시한다.
시장 자체도 정부가 만든 규제 안에 들어 있으므로 어떤 식이든 시장의 흐름에 맡긴다고 해서 효율적으로 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세금이나 규제 등이 존재하는 한 자유를 줄 수 없으며 더불어 이 의견을 확대 방향으로 기업, 나라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기업은 주주를 위한 것이 기업의 성장에 관련이 높다고 말하는 이야기에 대하여 차근차근 반박한다. 주주는 언제나 떠날 수 있으며 그러기 때문에 기업이 주주를 위한 것은 위험하다. 주주를 위한다고 배당을 높인다면 재투자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재투자를 잃으면 생산성 및 기술발전을 하지 못하고 노동력을 감소시키며 협력 업체의 수를 낮추기 때문에 노동환경 및 기업의 주변환경도 저하한다. 저하되면 주주의 수익이 줄어들고 주주는 떠나게 된다. 그러면서 기업은 경쟁력이 없어지고 이로 인해 그 회사에 근무하는 노동자와 협력 업체들이 피해를 본다. 피해가 크다면 국가의 피해로 이어진다. 따라서 기업이 바라볼 것은 미래이며 같이 일하는 노동자와 노동환경이며 재투자를 어떻게 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이러한 형식으로 23가지의 이야기에 대하여 반박한다. 나라별 차이가 나타나는 것 역시 나라의 규제에 의한 것이며 특히나 이민정책에 따라 임금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도 설명한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규제에 따른 차이와 자유주의가 과연 효과가 있는가에 초점이 맞쳐있다. 이를 상대로 자본주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약간 자본주의에 대하여 다르게 보였는데 우리가 아는 손이지 않는 손은 없다고 느꼈다. 이 책으로 단순히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이해관계에 놓여 있고 그 관계에 따른 제도들이 있으며 그 제도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나 판단은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이 제약에 의하여 시장은 영원토록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합리적이지 못하며 나라별로 자국민을 지키려는 노력때문에 임금의 차이와 물가의 차이가 나타난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인 사람, 교육의 차이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부자인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보다 가난한 사람이 덜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이 국가에게 우리에게 더 좋다는 걸 알려준다.
이건 우리의 편견을 깨는 것과 동시에 자본주의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책이다.
새로운 시각을 통하여 기사나 뉴스를 볼때 비판적으로 보게 된다. 특히나 기업에서 하는 이야기를 볼때마다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데 그들의 말은 기업의 성장에 초점이 맞쳐서 있는지 아님 그 기업의 지분을 가진 사람에 맞쳐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비판적으로 상황을 읽게 기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난 이책을 보고 나름의 투자 기준을 새웠는데
1. 정부의 규제를 확인할 것
> 정부의 규제, 세금, 정책은 시장의 큰 영향력을 발휘함으로 그 부분을 확인하여 산업 및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2. 정부의 주력인 산업을 확인할 것
> 정부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떄문이다.
> 특히나 투자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는 다른 투자처에 비하여 좋은 환경 및 꾸준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 개인에 비하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성공확률이 높다.
> 현재 민간기업이 되었으나 과거 포스코를 그예로 들었다. 포스코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산업군임에도 정부의 투자와 노력으로 대표 기업이 된 케이스이다.
3. 기업의 재투자 및 노동환경을 확인할 것
> 노동환경이 좋다면 노동자의 생산성이 유지 될 확률이 높다는 것
> 기업의 재투자는 앞으로의 기술의 투자이므로 가치가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4.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게 바라볼것
> 세계화 및 탈산업화에 대하여 생각해볼 것
> 과연 글로벌 기업이 글로벌 기업일까? 고민할 것
> 복잡해 보이는 과정을 단순하게 바라 본다면 주된 키워드를볼 수 있으며 이 부분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것
우선 내게는 이 책은 이런 의미였다.
사람마다 받아드리는 의미가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복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 나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이 났다.)
나처럼 투자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복지, 정치, 경제를 많이 생각했는데
현재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에 투자부분에서 많이 생각해서
다른 분야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한 점이 좀 아쉽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한번 읽어보고 정치나 사회적으로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해봐야겠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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