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 데니스 닐슨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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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국의 연쇄 살인범 데니스 닐슨에 대한 이야기다.
이렇게 등장한 연쇄 살인범에 대해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과거를 탐색하고 왜 이 사람이 이런 범죄를 저지렀는지 찾아보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점차 알게되었다.
살인자가 있었고 그걸 막을 기회도 몇번 있었으나
동성애에 대한 편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 언론의 과대한 관심 및 관심을 끌기 위한 과장 등등
그걸 방관하고 방치했던 건 사회였다.
피해자들이 경찰에 찾아와 신고를 했으나
동성애란 이유로 가볍게 무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 런던으로 모이는 사람들에게 관심 조차 없었던 사회는
살인범이 피해자를 찾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데니스 닐슨은 자신에 대해서 과장해서 해석하고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을 할아버지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일이 사실인지 그가 만들어낸 거짓인지 알 수 없으나
그는 그냥 살인마였다.
과거와 상관없이 그는 사람들 죽였고 그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아니 이해할 필요가 없는 일이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살인마를 빠른 시일내에 잡을 수 있었다고
우리가 사회에 주변에 편견없이 관심있게 바라봤다면 그럴 수 있었다고 말한ㄷ.
왜냐하면 데니스 닐슨은 아랫집의 불편함으로 신고가 되어 이 살인들이 발견된 것이지
살인범으로 쫓기고 잇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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