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심청
작품소개
[그녀는 왜 공양미를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심청전의 장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장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
등장인물
심청
구걸, 아무도 여자인줄 모름
아버지... 사라져...
장승상 부인
양반집 막내딸 아가씨.
후처로 시집옴
똑똑함
오빠.. 사라져..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127497
리뷰
심청전 이야기를 토대로 그려진 웹툰
책도 있고 카카오페이지 외에 다른 연재처도 많다.
이거 보고 나서 아가씨가 생각났다.
현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무참히 짓밟혔다.
아버지.. 사라져라..
오빠.. 사라져라..
동화 속에서는 악역이 이곳에선 선역으로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 러브스토리
정말 맘아파주겠어
맘 먹으면 짓밟히고
그 시대상 말도 못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특히나 청이가 이리저리 치이고
그것이 부인마님에 의해서라는 걸 안 순간..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를 구해주는 그 상황에서
진짜 둘이 행복해라
아가씨를 보고 나서 본 작품이라
아가씨에게 대입되서 많이 보게됨
둘다 비슷하지만 둘다 다른점은
이 그녀의 심청은 마지막까지 몰아부친다.
중간에 서로의 감정을 깨닫지만
그 시대상으로 서로 가까이 하지 못함이 여실히 느껴져서
정말 맘아팠음
그만큼 재미있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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