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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저장소/웹툰,웹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 내 침대 밑에 괴물 남주가 산다 / 여로은

by reve_vrl 2022. 4. 6.

 

 

 

 


내 침대 밑에 괴물 남주가 산다


 

작품소개

전쟁관 오빠가 전리품으로 슬라임을 선물 받았다.
일단은 침대 밑에 넣어 두고 몰래 기르기로 했다.
마물이긴 하지만.....

"뮤우."

나는 처음 생긴 친구에게 온갖 비밀을 매일 조잘거렸다.
내가 빙의자라는 것과 원작의 내용까지 전부 다.

"사실 여긴 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이야. 남자 주인공이 참 대단했지."
"뮤?"
"수위가 어느 정도였냐면 말이지...."

내 말에 슬라임의 새파란 몸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진짜 슬라임 맞아?

하지만 호기심도, 의심도 오래가지 못했다.
아버지가 슬라임을 주겨 버렸으니까.

*

몇 년 뒤, 원작대로 나는 남주 루슬란 대공과 결혼했다.
남주의 전부인이라는 역할에 맞게 적당할때 퇴장하려고 했는데.....

"감금당하는걸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 이상한데? 내가 언제 그랬어?!

"저는 형식적인 부부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당연히 부부의 의무를 다할 생각입니다."

그가 내 턱선을 흝으려 부드럽게 속삭였다.

"삐-한 걸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그것부터 하죠"

심지어 내 몹쓸 취향을 꿰둟고 있기까지.
지나치게 당황한 탓에 눈치채지 못했다.
내 턱을 감싸 쥔 손에서 전해져 오는,
말랑말랑한 차가움이 묘하게 익숙하다는 걸!

 

등장인물

이리나 소르디에
머리속에 새까매..
하지만 왜 나는 못봐...
빙의자 신력보유자

알렉세이 루슬란
 집착 남주
인외 엄청 귀여워..
짱짱 세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8620831&orderby=desc 

 

내 침대 밑에 괴물 남주가 산다

전쟁광 오빠에게 전리품으로 슬라임을 선물 받았다.일단은 침대 밑에 넣어 두고 몰래 기르기로 했다.마물이긴 하지만…….“뮤우.”나는 처음 생긴 친구에게 온갖 비밀을 매일 조잘거렸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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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처음엔 라임이가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나름 마무리도 잘 끝나서 나쁘지 않았다.

간단한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한다.

 

최근에 완결났는데

기억이 잘안남

볼때는 괜찮았다.

 

그래도 라임이랑 주인공의 티키타카가 귀여워서 그건 좋았따

그리고 공작 정말 짜증나

공작때문에 몇명의 인생을 말아먹은거야

 

(현시점으로 외전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굳이 찾아보지는 않을듯)

 

아 그리고 뭔가 이상한 느낌은 적었음

나름대로 이 주인공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남주가 왜 그러는지 원인 결과가 있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소개글만 보고 굉장할것같지만 하나도 안굉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