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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저장소/웹툰,웹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 야수의 전부인이 되겠습니다 / 아페르타

by reve_vrl 2022. 4. 8.

 

 

 

 


야수의 전부인이 되겠습니다.


 

작품소개

미녀와 밤의 야수’ 제목부터가 19금스러운 소설에 빙의했다.

안타깝게도 야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첫 번째 부인의 동생 벨라로.

뭐지, 이 애매한 포지션?

안 돼! 절대 안 돼! 이대로라면, 큰언니가 바람이 나면서 내 인생도 끝장이 난다.

결국 언니 대신 그의 신부로 자진해서 팔려가지만 속셈은 따로 있다.

내 목표는 무사히 야수의 전부인이 되는 것!

훗날 황궁 재건축 부지로 떠오르는 황폐한 땅을 위자료로 받아

미모와 부를 갖춘 제국 최고의 이혼녀가 되려고 했건만,

어째 이 야수님이 만만치가 않다.

 

“부인은 내가 왜 순순히 이혼을 해줄 거라 생각하십니까.”

“네? 그야 당연히,”

“……내 부인께서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대공은 빙긋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내게로 다가왔다.

 

저 가면 속 얼굴이 흉포한 야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퇴폐적이고 매력적인 미소였다.

“난 야수야. 머저리가 아니라.”

……라고 말하면 내가 포기할 줄 알았니?

지금 새빠지게 땅 가꾸고 동생 키우고 이제 좀 호강 루트 타보려니까

이혼을 못 해준다고?

저기요. 야수님.

나 흙수저 신화 벨라야!

사람 잘못 보셨다고요

 

등장인물

키어스 페레이즈 발렌시아
저주 받은 남주
그러나 소설 다 읽고 나면 그 저주 생각도 안남

벨라 메이필드
빙의자
언니 몰래 언니인척 결혼
막내 로즈 만만세

생활력 강해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429082 

 

야수의 전부인이 되겠습니다

‘미녀와 밤의 야수’제목부터가 19금스러운 소설에 빙의했다.안타깝게도 야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첫 번째 부인의 동생 벨라로.뭐지, 이 애매한 포지션?안 돼! 절대 안 돼!이대로라면, 큰

page.kakao.com

 

 

리뷰

 

 

처음엔 진짜 재미있음

처음에는 우당탕탕 이야기라서 너무너무 재미있으나

뒤에는.. 진짜 아니야

마무리도 내겐 이상했음

 

이 작가님 스타일인 듯 싶다

처음에는 빠른 전개와 재미있는 소재

그러면서 클리세를 놓치지 않아서 재미있는데

전반적인 스토리가 재미있는게 아니라 장면장면을 재미있게 쓰는 스타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까 앞부분은 너무 재미있고

뒤부분은 주인공의 매력이 사라져서 하나도 재미없다.

 

첫부분만 신나게 보고 뒤부분은 하차해도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 보고 나니 뒤부분은 하나도 기억안남

ㅋㅋㅋㅋㅋㅋ

 

 

 

원작 여주 세실에게도 비밀이 있으나
읽을땐 궁금한데
시간지나만 안궁금해지는 마법

 

남주의 저주 역시.. 읽은땐 궁금한데
시간 지나면 안궁금해지는 마법

 

내게 그런 마법을 걸리게 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