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은 어떻게 돈을 벌까?

오늘 방구석 1열을 보니까 히말라야와 K2의 영화 이야기를 했다.

그 방송에서 등산가인 엄홍길 대장이 등장했고 그를 보니 문득 궁금했다.

산악인이라고도 하고

등산가라고도 하는

이 직업군은 어떻게 돈을 벌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산악인/등산가

산악인은 등산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등산가 역시 등산을 잘하거나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이 두 단어 모두 직업군을 말하는 건 아니고 그냥 즐기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잘하는 사람 이 정도를 지칭하는 말로 취미활동에 열중한 사람에게 붙이는 말처럼 보였다.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인식되길 등산으로 험한 산을 전문적으로 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생각하고 있다.

취미와 관련된 용어지만 우리가 생각하길 하나의 직업군처럼 된 것 같다.

수입

그렇다면 수입은?

취미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입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험한 산이라 하면 우리가 아는 에베리스트나 히말리야 같은 산을 생각하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그곳에 가기엔 너무도 위험하고 포기할게 많기에 대단하다고 판단한다.

많은 국가들과 기업들은 홍보를 위해 이런 산악인에게 후원을 하고 옷에 자신의 로고를 붙이거나 정상에서 자신의 국기나 슬로건을 들고 찍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홍보하고 있다.

등반을 하고 하면 그와 관련된 강의를 할 수 있다.

즉, 등반에 따른 명성으로 벌어드리는 수입이다.

현실

현실은?

등산가와 산악인 모두 취미를 뜻하는 용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수입이 없다는 것이다.

유명한 이가 아닌 이상 후원(스폰서) 역시 없고 커다란 등반의 경우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야 하기 때문에 일을 오래하기 어렵다.

보통은 아르바이트나 투잡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마무리

산악인.등산가는 현실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는 어둡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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