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탈세의 세계사

요세 읽은 책들 중에선 젤 좋았다

세금과 탈세에 관하여 이루어진 사건들을 시대순으로 배열하여 이야기하는데

하나하나 사건마다 흥미로웠다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이렇게 생각해볼수 있구마 싶었다 신선한 시각에서놀라웠다

특히 돈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 어떤 상인이 얼마나 벌고 또는 화폐의 역사. 금본위제 등과 같은 일만 생각나는데

세금이야말로 우리 시민에게선 뗄수 없는 일이기에 엄청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이 역사를 보고 이야 국가가 어떤 선택을 하는 지에 따라 변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사람들의 사고방식 등을 이해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준다

탈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세금을 내는 이들의 부담은 커지고 국가가 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과정이 현실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깊숙이 내 이야기 일수도 있구나 싶다

읽다보면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 고민도 하게 되는데 후에 내가 경제적인 ㅎ활동을 하는데 참고하지 않을까?

진짜 근래에 읽었던 책 중 최고였다

난 경제적으러 빠삭하기 다 알아요 하는 분들 빼면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