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시민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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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 네이버 시리즈온

 

 

김덕희

추진력이 좋은 엄마

누구도 못하면 내가 한다

좋은 친구들과 제보를 놓치지 않는 마음까지

멋져

 

 

권재민

AKA 송대리

송대리도 용기 많이 냈다

도움 요청 대상도 잘 선정했으며

그 위험한 곳에서도 본인의 정신을 잘 지켰다고 생각한다.

 

 

봉림. 숙자, 예림

든든한 친구들

믿고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덕희가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

진짜 능력자 봉림이는 통역, 숙자는 증거사진, 예림은 운전

완벽한 조합이다.

 

 

박형식

AKA 박형사

모든 경찰이 박형사 같을 까봐 무섭다

박형사님 뒷북은 안되요

같이 활동해주세요

 

 

오명환

남의 돈 가지고 지돈마냥 쓰는 인간

 

리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줄거리를 말하면 보이스 피싱 당한 피해자가 보이스 피싱 조직원의 제보를 통해서 보이스 피싱 일당을 잡는 이야기입니다.

꽤나 단순한 구조라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라미란씨 나오니까 코미디 영화라 생각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다만, 시민들이 경찰보다 빠르게 활동하고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모습에서 멋짐을 느꼈습니다.

그 부분에서 오는 쾌감이 컸고 전반적으로 코미디 풍이긴 하지만 엄청 웃기진 않았습니다.

그 점을 유의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 킬링 타임용으로 엄청나게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것입니다.

저는 대여(만원)을 통해서 봤으나 만원보다는 시간이 흘러 명절 영화나 영화 가격이 더 떨어졌을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미디영화라서 엄청 기대했는데 하하 웃을 정도는 아니고 피식 웃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연연으로 꽤나 탄탄하게 느껴졌으나 이무생 배우분의 특유의 발음은 영화 보는 내내 좀 신경쓰였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명확하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분위기 만큼은 잘 어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