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5 오픽 시험 후기

처음 본 오픽 시험이었다
나름 준비를 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하루 공부했음
일주일 전인가? 접수해놓고
손놓고 있다가 급하게 공부해서
점수는 기대하면 안된다
길거리에 돈 버린 사람 사람 나야나

유튜브로 오픽 모의고사 영상 (여우 모의고사?)
그걸 복 갔는데 그거랑 다르던데?
2분 시간 나온다더니
시간 보여주는 거 없었다

정말 당혹스러운게 다른 사람 뭐 말하는지 다 들리더라

나는 들리는 건 다 들렸는데
(당혹스러움에 그냥 듣기 버튼 눌러버린 문제 하나빼고)
말하는 걸 겁나 못함

중간에 한국어로 미치겠다
영어로 쏘리와 오마이갓만 외침
아 말하기 연습 해야했다

질문으로는

1. 좋아하는 영화
2. 누구랑 보러 가는지 영화 본 후
3. 영화 이야기 자세히 하기
4. 약속 두가지가 생길 경우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5. 약속 잡는 경우?
6. 약속 에피소드
7. 여행 주제
8. 여행 경험 : 친구와 어디로 여행을 갔는지? 
9. 여행 에피소드 : 국내여행
10.  해외 여행 가고 싶은 곳
11. 커플을 초대하는데 이에 대한 질문하기
12. 초대 받았는데 가족이 아파서 못감 대안으로 미래 식사 약속
13. 초대를 거절한 경험
14. 식품 트렌드 변화
15.  식품 박테리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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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비용 치고는 오픽 시험 자체가 너무 비싸서 더 잘 준비 못한게 후회스럽더라

발등에 불떨어지고 준비해서

멍청하게

어휴

 

여튼 나쁜 경험은 아니었다.

집에서 예상문제 듣고 연습할때는

어떻게든 말할 수 있었떤 것이 (잘은 아님)

막상 거기서 다른 사람 목소리도 들리고

2명밖에 없는 상황에서 말하는게

너무 당혹스럽더라

 

예상한 문제는 단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