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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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지 마세요
정말 제가 햄버거를 먹지 못하겠어요
사회에서 관심 받지 못한 아이들이 어른의 욕망에 의해서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과 결말을 보고 충격적이었다.
숨은글
햄버거 패티의 재료는 똑똑한 학생, 가정학대 등과 같은 이유로 아무도 찾지 않는 학생들이 대학교에 합격하면 이를 재료로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먹인다. 그러면 기억은 잊고 공부만 잘하는...
제이는 엄마가 사기꾼이랑 만나면서 아이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돈만.. 사기꾼은 자신돈을 위해서 제이를 죽이려고 하고
반면에 루루는 엄마가 아이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영한다.
떡볶이 세계화 본부
펄프는 이런거야? 이야 자본주의 끝을 본 느낌이다. 이용하고 이용당하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마지막에 떡볶이다! 하는 부분에서 빵터졌닼ㅋㅋㅋ 그래 목숨은 하나니까 이용당하고 이용하고 이리저리 치여도 내 목숨은 하나인데 날 잘 챙겨야지..
정직한 살인자
금도끼 은도끼를 모티브로 이렇게 쓸 수 있구나 서로가 죽이고 싶은 상대였다가 순식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
총알받이와 빚으로 팔려온 조선족 여자의 보험금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사랑에 빠져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이와 이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막지 못하고 그 사랑을 혼자 묻은 이의 이야기였어...
다행이다 마지막에 둘이 다시 만나고 금과 은을 가져서
정직한 나무꾼에게 선물을 줄 수 밖에 없지
서울도시철도의 수호자들
선과 악은 알 수 없고 용사들 역시 알 수 없다. 톡득한 소재다. 철도를 용과 풍수지리 , 주술과 연관하여 풀어난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다. 특히나 우리가 보고 지나친 인물들이 사라진 주역들, 존경받지 못한 용사들이라는 점에서 머리가 띵했다. 편견으로 바라봤다. 우리는 모두 세상이 좋아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세상은 정말 좋아졌을까? 누군 그 말로 사람을 이용하고 팽한다. 정말 생각할 것이 많은 이야기
시민R
이거 읽고 난 후 무서웠다. 시민R이 무서운게 아니라 그 상황까지 갈 정도로 사회의 역할이 무너져 있음이 무서웠다.
청소부 R은 강희원을 죽였다.
전체적으로 생각할 이야기를 많이 준 책
그럼에도 펄프픽션이라는 큰틀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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