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공무원 호칭 : 내 경험을 토대로
reve_vrl
2024. 4. 26. 00:00
내가 헷갈려서 정리한 공무원 호칭
우선 공무원은 아닙니다
과거에 계약직으로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들었던 것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1. 주무관
6급 이하 공무원들의 공식적인 대외명직은 주무관입니다.
대부분 주무관님으로 부릅니다.
2. 계장님
요즘은 잘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제 경우에는 팀장님을 계장님으로 불렀습니다.
찾아보니 과거에 많이 사용했던 표현이었습니다.
3. 주사님
이 표현도 잘 사용합니다.
6급 공무원 주사인데 그를 빗대어 주사가 아니어도 주사님이라고 칭합니다.
높여 부르는 의미가 있습니다.
직책을 잘 모르거나 타부서에 전화할 경우 주무관님 또는 주사님 표현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4. 팀장님, 과장님
한 팀의 팀장님에게 부르는 호칭이었습니다.
팀장님, 과장님 등 직책을 알고 있다면 이를 부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계장님보다는 팀장님, 과장님 호칭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5. 차석님
잘 들어본 표현은 아닙니다.
예전에 딱 한번 들었는데 무슨뜻인지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팀장님을 제외하고 제일 경력이 오래된 고참 실무자분을 칭하는 호칭이었습니다.
팀장님, 과장님 따로 직급을 알고 있다면 그에 맞게 부르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무관님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